인천 영흥도에 있는 고양이역 보호소(카페)에 다녀왔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고양이역 카페'라고도 나오지만 커피는 팔지않는다.
직원들도 고양이 돌보느라 정신없는 것 같다. 그냥 고양이 보면서 힐링하고 오기 좋은곳이다.
더군다나 실외라서 비염이 좀 있어도 괜찮다. 바로 앞에 바다도 있으니 바다 구경도 작게나마 할 수 있다.
(물론 바다구경은 좀 더 서쪽으로 가서 일몰을 보자.)
들어가면서 가장 중요한 주의사항은 '고양이를 들어올리지 말것!' 이다.
아픈 고양이들도 있으니 들어올리지 말자.
어차피 고양이들이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아서 잘 다가온다. (아니면 자판기에서 츄르하나만...)
개인적으로 제일 귀여웠던 고양이.
아직 어린 고양이같은데 호기심이 많은것 같다.
나무 위에 올라가서 쳐다보는 모습
위 귀여운 모습을 보라.
지나가던 직원분이 씌워주셨는데 고장나버렸다. 한참을 저러고 있더라.
아래부터는 그냥 찍었던 사진 전부 슬라이드로 업로드.
위치는 티스토리에서 지원하는 지도로 표시.
정말정말 오랜만에 주말 나들이를 간거같은데, 집돌이 집순이라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사진 정리를 해보니 잘 다녀온거 같다.
'블로그 > 사진 및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산, 대구 별구경하기 좋은곳 (0) | 2022.09.12 |
---|---|
강릉 안반데기 멍에전망대에서 별구경하기 (0) | 2022.06.14 |
동탄호수공원 포근 베이커리에서 멍 때리기 (0) | 2022.05.08 |
동탄호수공원 안성깍두기에서 쭈꾸미 볶음 (0) | 2022.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