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책

리뷰/책

작심삼일을 벗어나기 위한 효율적인 방법. 슈퍼 해빗

매년 1월 1일이 되면 헬스장에 신규회원이 넘치고, 도서 판매량이 증가한다. 매년, 매달, 혹은 매일같이 ‘오늘부터 다이어트 해야지.’, ‘올해는 꼭 이직해야지’, ‘올해는 꼭 운동해서 건강해야지’ 같은 결심으로 목표를 세우지만 짧으면 하루도 지나지 않아 포기하게 된다. 이 책은 매번 작심삼일하는 사람을 위한 책이다. 시작은 언제 해야 하는가? 새로운 목표는 언제든 환영하지만, 특별한 일자에 맞추어 시작한다면 조금 변화에 더 유리하다. 1월 1일, 생일 또는 새로운 지역으로 이사 후. 이러한 특별한 일자에 맞추어 시작하면 심리적으로 ‘리셋’되는 효과가 있다. 다만, 이미 잘 하고 있던 습관도 ‘리셋’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장기적인 목표를 중도 포기하지 않으려면? 운동은(특히 유산소) 일부 사람을 ..

리뷰/책

굿바이, 게으름

퇴사를 앞두고 이런저런 걱정이 많아졌다. 물론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정도는 아니고, 원래 걱정을 오래하는 성격도 아니지만 아무래도 퇴사라는 큰일을 앞두고서는 짧지만 자주 걱정이 생긴다. 그러다 책장에 꽂힌 '사놓고 읽지 않은' 책 중에서 이 책이 보였다. '게으름'이란 키워드에 꽂혀서 보게된 책. 비록 오래된 책이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이 얼마나 게으른지, 왜 게으른지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다. 변명 책에는 게으름과 게으름뱅이들의 공통점이나 분류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 중 게으름뱅이들이 흔히 하는 변명이 몇가지 있는데, 그중 나를 찔리게 만드는 변명이 있었다. 확실하지 않아, 좀 더 알아보고 다음에 해야지! 특히 인생의 큰 방향에 대해 결정할 때 나는 이런 변명을 하고는 했다. 분명 ..

리뷰/책

사진 구도가 달라지는 아이디어 100

사진 구도가 달라지는 아이디어 100 (문철진 지음) 최근 카메라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수년 전에 사둔 Canon 사의 EOS M50을 꺼내 사진을 찍어봤다.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역시 취미는 장비 빨 이지!" 렌즈를 구매했다. 풍경이나 일상적인 모습을 찍을 때 사용할 22mm 단 렌즈 하나. 20만원 사고 보니 인물을 찍을 때는 80mm 정도 되는 소위 여친렌즈를 써야 한다고 한다. 10만원 그런데 이 렌즈는 내 카메라에는 호환이 안 된다. 호환을 위한 EF to EF-M 커넥터 하나. 10만원 다시 사진을 찍어본다. 오... 역시 유명한 여친렌즈는 확실히 다르다. 대충 찍어도 뭔가 있어 보인다. 그런데 여전히 뭔가 어설프다. 엄청 좋은 건 아니지만 장비를 바꿔도 이상하다면, 이제 남은 건 ..

리뷰/책

목표를 이뤄내는 기술, TO DO LIST

목표를 이뤄내는 기술, TO DO LIST 데이먼자하리어즈 지음, 허형은 옮김 우리는 항상 여러가지 일을 진행하고있다. 그 일은 개인적인 것일 수도있고, 업무적인 것일 수도있다. 그런 일들이 하나, 둘.. 적어도 한자리 숫자일 때는 별다른 기술이나 노하우가 없어도 밀린 일들을 잊어버리지 않고 계획을 세워 차례차례 처리해 나갈 수 있다. 하지만, 항상 내가 처리할 수 있는 수준의 일만 생기는 것은 아니다. A 일을 처리하고 있는데 B 일이 급하다며 먼저 해달라고 하는일도 있고, 그런식으로 하나 둘 과업무가 생기기 시작하면 어느새 나에게 밀린 업무들이 산더미처럼 생겨있다. (심지어 그 일들이 다 무엇인지 생각도 나지않는다.) 그럴때 나는 To Do List를 작성해보곤 한다. "좋아, 내가 해야할 일들을 나..

최봉구
'리뷰/책' 카테고리의 글 목록